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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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 윤석열 당선인에 ‘군위군의 대구편입 속도 내 달라.’ 직접 건의(사진=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위군수는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먼저 축하의 인사를 하고 당선인에 대한 전국 1위의 투표율과 전국 1위 지지율을 보낸 군위군민의 기대와 열망을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지역사회의 합의를 통해 지역정치권에서 제안하고 동의한 것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신공항 건설의 전제임을 설명했다. 또한, 편입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당선인의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서는 대구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윤 당선인은 군위군민의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차기 정부에서 통합 신공항의 조속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지금 차질을 빚고 있는 대구편입에 대해서는 배석한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에게 당차원에서 협의해 잘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군수는 이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대구편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군위군 대구편입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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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김영만 군위군수, 전반기 군정 만족도 ‘우수’민선7기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이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7기 전반기 군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군정수행 만족도는 84.4점, 공무원 적극행정 및 친절서비스 만족도 89.1점,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만족도 92.1점,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94.0점 등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책분야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엔 보건·복지·의료분야 90.4점. 농업·농촌분야 87.5점, 도시재생·건설분야 82.7점, 경제·일자리분야 82.1점, 문화·관광·체육분야 81.7점, 환경·위생분야 81.3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업무추진 만족도 87.8점으로 타 분야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지난 2016년부터 4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추진해 온 통합신공항 유치사업이 최종 마무리된 데 대해 많은 군민들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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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장날 ‘의성군민의 달’ 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경북 의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이 ‘의성군민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의 달을 맞이하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의성 농가의 소득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건강식품과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의성군의 의성장날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성 마늘과 최고의 식감‧맛을 자랑하는 의성사과, 그리고 기력회복에 좋은 마늘소와 붕어진액 등 66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한다.실제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2019·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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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환경부, 불량 요소수 관리 부실로 소비자 피해가중”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7일 “환경부의 불량 요소수에 대한 관리 부실로 인하여 소비자의 피해가중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임이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하여 “요소수 보관 취급시 주의사항에 적정보관온도, 보관환경, 보관기간 등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보관불량 상태인 요소수를 주유소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발급하는 인증서(합격증)의 경우 유효기간이 존재하지 않고 인증서의 내용이 변경될 때 신고를 하지 않아도 처벌규정이 따로 없어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실제 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19년 기준 요소수의 제조‧수입량은 6만 741kg에서 21만 4933kg으로, 공급‧판매량은 6만 356kg에서 20만 4770kg으로 급증하고 이다.하지만 매년마다 요소수 제조·수입, 공급·판매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은 감소하고, 지난해의 경우 불량 요소수 적발을 한 건도 하지 못해 요소수에 대한 사후관리의 부실성이 드러났다.실제 임 의원실이 시중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인증서 자진반납 제품 2종을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측정의뢰한 결과, 나트륨(Na) 기준 0.5이하를 초과한 0.9가 검출돼 제조기준에 어긋난 부적합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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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당시 특정 후보 지지 모임 전찬걸 울진군수 기소지난 4월 15일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 모임을 가진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4·15 총선 당시 특정 후보 지지 모임을 가진 혐의로 전찬걸 울진군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지난 4월 총선 당시 군수실에서 같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후보를 도와주자는 취지로 같은 정당 소속 군의원과 모임을 가진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전 군수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당시 모임이 선거와 관련이 없었다”며 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집회나 모임은 개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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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0 전통예술 분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 개최전통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와 수요 발굴 확대를 목적으로 9개 사업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기존의 일회성 지원에서 나아가 재단의 지원사업과 기획사업간 연계와 레퍼토리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발굴된 신진예술가들에게 재단의 기획공연에 오를 기회를 확대했으며, 기존 신작 발굴에 집중한 ‘창작연희 활성화 사업’은 지원 대상을 신작과 기작품으로 세분화하여 창작연희 레퍼토리 강화에 나선다.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재단의 공모사업 세부내용과 신청 방법 외에도 국악방송,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전통예술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된다. 당일 현장에는 공모사업별 일대일 상담 부스를 설치해 예술인들을 위한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 구축에 고민이 많다”며 “일회성 지원에서 나아가 단계별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관객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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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 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LH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가 녹색건축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노후된 건축물에 에너지성능개선이 우수하고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한 건축물이 출품 대상이며, 출품된 사례 중 주거부문 4건, 비주거부문 4건 총 8건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회복재’를 출품한 ㈜뉴마이하우스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이 각각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한 ‘회복재’는 1969년 준공된 건물로,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소요량을 기존 대비 71.8% 절감하였다. ‘회복재’를 시공한 ㈜ 뉴마이하우스는 단열시공, 창호교체, 기밀, 냉·난방 설비 등 패시브 하우스 요소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등을 추가해 다양한 기술 요소를 통해 에너지 저감에 기여하여 대상에 선정되었다.비주거부문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은 창호 및 냉·난방 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을 60.2%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 공간계획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 등 적극적으로 그린리모델링 기술을 도입·적용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주거부문 LH사장상 금상에는 ‘미추홀구 단독주택’을 출품한 ㈜디자인 궁, 은상에는 ‘중화동 단독주택’을 시공한 ㈜디자인이유건축사사무소, 동상에는 ‘전주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스페이서㈜가 각각 수상했다.비주거부문 LH사장상 금상에는 ‘대구은행 본점’을 출품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은상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남자기숙사’를 리모델링한 ㈜포스코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동상에는 ‘화양동 5-45’의 포스톤건설(주)이 각각 수상했다.수상작은 2019 녹색건축한마당이 진행되는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11월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김진규 LH그린리모델링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성과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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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의 날 토크콘서트·기념식 진행2019년 11월 18일 (뉴스와이어) --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19일 14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5회 아동학대예방포럼과 제13회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주최로 진행한다.1부 순서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포럼은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vs. ‘그만하고 싶어요’ 주제로 아동관련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는 ‘아이해! 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뀝니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모관점 중심의 양육방식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아동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마술 퍼포먼스, 가장 특별한 상담원 이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동학대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행사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18일부터 ‘지금 우리아이들은 행복한가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어른의 관점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가 의심 신고접수를 받아 경찰과 동행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를 판단하여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관리를 하는 기관으로 전국 6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 중이다.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의날을 기념해 포럼과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대중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고민이 실생활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를 목적으로 홍보, 교육, 연구,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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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부동산계약서에 ‘복비’ 기재 의무화국토교통부는 5일 개업공인중개사가 거래당사자에게 서면으로 작성하여 교부토록 하고 있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내용에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한 임차인의 권리 의무 관계 고지 의무화 내용을 추가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하여 개업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간 중개보수 사전협의, 민간임대 등록여부, 실제권리관계 또는 공시되지 않은 물건의 권리사항 작성방법 등을 보완하여 매수인(임차인)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에 내는 수수료, 즉 복비를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계약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확정해야 한다. 부동산 수수료는 최대 요율만 정해져 있고 구체적인 요율은 거래 당사자와 중개사간 협의를 통해 정하게 돼 있으나, 최대 요율이 중개사가 받는 고정 요율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공인중개사가 매물을 중개할 때 수수료는 잘 설명하지 않고 잔금을 치를 때가 돼서야 말을 꺼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개사가 최대 요율을 제시해도 계약자는 이미 매매 절차가 끝난 마당에 이를 따를 수밖에 없다.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에는 중개사가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른 최대 수수료율을 설명하고 계약자와 협의를 통해 수수료를 얼마로 정했는지 정확한 내용을 기재하게 돼 있다. 일반적으로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거래금액에 따라 5,000만원 미만은 0.6%, 5,000만∼2억원은 0.5%, 2억∼6억원은 0.4%, 6억∼9억원은 0.5%, 9억원 이상은 0.9%의 최대 요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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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조국 일가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조국의 부인 정경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6차례 검찰에 조사를 받은 정경심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자녀 부정 입시 및 학사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법위반 혐의가 적용했다. 이 밖에 검찰은 자산을 관리해 온 증권사 직원 김경록씨를 통한 컴퓨터 교체·반출 등 의혹에 대해 증거위조교사 및 증거은닉교사 혐의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