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학부모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올해부터 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중학교 무상 교복지원 사업은 광주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시 25%, 도 25%, 도교육청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하며 시는 지난 12월 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2019년도 교복지원 예산으로 2억2천965만원을 확보했다.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교복은 각 학교별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현물로 학생들에게 공급되며...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7일 오후 관내에 거주하는 김우전(97세) 전 광복회 회장을 예방했다. 김 전 회장의 자택을 찾은 은 시장은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살폈다. 은 시장은 “올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는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에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한반도가 평화 번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전 회...
예천군의회 권도식 의원, 예천군의회 홈페이지 갈무리 8일 방송된 CBS ‘김현정 뉴스쇼’에서는 예천군의회 가이드 폭행 사건의 피해자 A 씨가 출연해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이 사건은 지난 연말 경북 예천군의회 군의원들이 미국과 캐나다로 7박 10일 연수를 가, 박종철 부의장이 술을 마신 채 현지 가이드를 무차별 폭행했다는 사실이 현지 가이드의 배우자가 국내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이날 출연한 현지 여행사 가이드인 A씨는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했다. A 씨는 캐나다 토론토를 경유...
시민 10명 중 8명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이 중 74%는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survey.gg.go.kr)을 이용해 간접흡연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피해경험자(1,197명)의 74%는 그 피해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웃세대의 흡연으로 피해를 받는 장소로는 ▲베란다(5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 ▲화장실(48...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서의 소규모 발굴조사를 위한 국비지원 사업에 대해 건축물의 연면적 규정의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했다. 이번 개정령(안)에는 소규모 발굴경비 지원 대상 및 조건에서 단독주택과 농어업인 및 소규모 공장인 경우 건물 연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여, 건축물의 대지면적이 일정기준 이하이면 매장문화재 발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이를 통해 매장문화재를 발굴하려는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더 많...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사)마중물 민주시민대학(학장 유범상교수)과 함께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신민, 국민, 시민의 이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 연수는 △시민혁명과 ‘시민’의 탄생 △국민교육헌장의 민주시민교육과 ‘국민’의 탄생 △ 미국의 민주시민과 독일의 민주시민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시교육청의 2019학년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
17.2% 적발로 2017년 적발률 13.8% 대비 3.4% 증가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 한해 관내 10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대상 1,299곳을 전수 점검한 결과 무허가 조업 또는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배출 등의 환경관련법규 위반업소 2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올 한해 취약시기, 취약지역 등 부문별로 테마 단속을 계획하고 하수처리장 유입 폐수배출업소 특별단속, 중점관리 배출업소 합동단속 및 분기별 민?관합동단속 등을 탄력적으로 실시해 효과적으로 대처했다. ○ 대기, 폐수배출업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1월 3일(목) 오후 4시,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산하 기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과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은 전업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속작가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작가 공모’ 1. 2.~1. 31. &l...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가 수사 의뢰 또는 징계 권고를 한 131명(문화체육관광부 68명, 기타 유관기관 63명)에 대한 조치가 최종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까지 이행협치추진단 민간위원 등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수렴해 10명을 수사 의뢰, 68명을 징계 또는 주의 조치하기로 했다.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계획 검토회의’는 문체부 추천 변호사 2인과 이행협치추진단 민간위원 추천 변호사 1인, 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