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뉴스목록
-
화장실을 벗어나기 힘든 여름철 설사감염병 주의!!
-
안동시보건소,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안동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수족구병 :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감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는 염소 0.5%(5,000ppm)을 뿌린 후 10분 후에 물로 씻어내는 등 소독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백신이 없는 상태이나,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다.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수영장 등 소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안동시, 민생해결 100대 과제 순조롭게 추진안동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68% 이상 해결했다고 밝혔다.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소확행 사업이다. 특히, 8대 분야 가운데 소통 편의 분야에서는 과제 12건 중 11건을 해결하며 92%에 육박하는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대표 해결과제로는 ‘중앙문화의 거리 내 물품 보관함 설치’와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 6월,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고, 신시장 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구시장 공영주차장 만차 알림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변 전기 해충 퇴치기 및 에어건 설치, 지역 다자녀 가정 관광지 5개소 무료입장,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관람 할인 등으로 시민과 이용객의 불편함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 여행비용 부족(24.7%), ▲ 건강상의 이유(20.4%), ▲ 가족 부양 부담(7.9%), ▲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 강원(30.6%), ▲ 제주(17.0%), ▲ 경남(13.4%), ▲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 7월 말, 8월 초(25.5%), ▲ 8월 초순(9.5%), ▲ 7월 초순(7.0%), ▲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 2박 3일(36.5%), ▲ 3박 4일(17.1%), ▲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 자가용(71.9%), ▲ 비행기(14.8%), ▲ 철도(5.7%), ▲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 펜션(37.8%), ▲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
7월 1일부터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시행지난 7월 1일(월)부터 박물관·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대한 소득공제가 시행된다. 이는 작년 12월 24일 자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미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서 구입, 공연 관람비(이하 도서·공연비) 소득공제에 이어 이번에 소득공제 대상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까지 확대함으로써, 국민들의 문화생활 향수에 대해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세청과 함께 전국 박물관·미술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와 카드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업계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포함 최대 100만 원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는 기존 도서·공연비 소득공제와 같이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포함 최대 100만 원이다.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는 2019년 7월 1일 사용분부터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에 적용된다. 이번 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조 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박물관·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박물관·미술관의 전시 관람과 교육·체험에 참여하기 위해 구입한 관람권, 입장권 등이 적용 대상이다. 다만, 교육·체험비의 경우는 당일 입장에 유효한 일회성 교육·체험에 대해 지불한 비용만을 의미하며, 박물관·미술관 내 기념품, 식음료 구입비용은 해당되지 않는다.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접수 진행 중 문체부는 이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를 접수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입장권을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사업자 중에서 소득공제 준비가 완료된 사업자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deduction,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로 신청하면 된다.
-
평창군,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치 서비스 개시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지난 1년간 평창 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5월 12일부터 오대산관광과 바우뜰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평창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KTX 이용 고객들에게 평창의 수려한 경관, 토속적인 먹거리를 비롯해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스키 점프대 등 관광 시설 자원들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게 안내해주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평창군과 코레일의 협력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특히 한 여름에도 시원함을 자랑하는 평창군 일대의 다양한 여행 목적지 및 관광 시설뿐 아니라 토속적인 강원도 장날들이 펼쳐지는 날에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주말에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점점 늘어나는 열차 및 고속버스 이용 강원권 당일 여행객들에게 평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KTX 탑승객들은 매일 KTX가 정차하는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오전 10시 10분과 11시에 각각 출발하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차 혹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코스는 올림픽로드, 봉평장 로드(2일, 7일), 진부장 로드(3일, 8일)로 이뤄져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내 축제 코스로 변경된다. 오대산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천년 된 전나무 숲길을 비롯해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효석 달빛언덕, 이효석 문학관, 진부 전통 시장, 봉평장, 하늘목장, 스키 점프대 등 다양한데 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한 평창의 진면모를 보여주면서 매해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면의 더위사냥 축제 등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날짜별 상세 코스 및 참가비 등은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어 있다. 참가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현장에서 기다림 없이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바우뜰 박윤희 대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평창은 강원도 여행의 최적지여서 수도권에서 KTX로 1시간 10분정도면 쉽게 도착이 가능한 곳으로 가족, 친구, 밴드 동호회 등 소규모 단위의 방문 문의 및 예약이 늘고 있다”며 “그동안 서로 흩어져 있던 평창의 관광 명소들을 하루에 손쉽게 방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집약해 여행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 한국 인문학의 매력에 빠지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한국 인문학 탐구 프로그램 ‘2019 청춘인문 논(論)장판’ 캠프를 개최한다. * 논(論)장판: 여러 국적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생각과 주장을 인문학의 틀에서 논하며 표현하는 장 ‘청춘인문, 논(論)장판’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2명~3명과 한국인 대학생 1명~2명 등,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국 인문학 주제를 함께 탐구하고 발표하는 행사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다국적 청춘들이 현대적 관점에서 한국 무형문화유산을 재해석 올해는 ‘한국무형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개 팀, 참가자 80명이 전래동화, 민요, 사투리 문화, 전통무예, 민속 설화 등 우리 무형문화유산을 탐구하고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7일 지원자 250명 중에 선발되었으며, 3월 말에 1박 2일간 진행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에서 전문가 강연, 숙의 토론, 상담(멘토링) 등을 통해 주제와 탐구 방향을 도출했다. 5월 4일에 열린 중간발표에서는 팀별로 탐구 주제를 구체화했다. 각 팀은 이번 최종 캠프에서 그동안 준비한 탐구 주제를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 노래, 연극,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7개 팀에는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이 수여된다. 캠프 이후, 6. 27.~28. 강원도에서 문화 체험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지속되는 청춘들의 교류와 열정 이번 캠프 이후 모든 참가자들은 6월 27일(목)과 28일(금), 강원도 일원에서 문화 명소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수제를 도입해 매년 대표를 선정하고, 동아리(커뮤니티)를 개설해 참여 학생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청춘인문 논장판’은 아리랑티브이(TV)와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세계인들의 축제가 열렸던 평창에서 이번에는 대학생들의 인문학 축제가 이어진다. 올해 논장판 캠프에서는 어떤 발표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6회째 이어온 논장판이라는 소통창구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대학생들이 꿈과 우정을 나누고 한국문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나에게 딱 맞는 정책, 한 번에 확인하자!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삶과 밀접한 정책과 정책 누리집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국민생활정보길잡이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19(이하 희망사다리 2019)’를 발간했다. ‘희망사다리 2019’에서는 인터넷 기반 사회에서 국민들이 더욱 쉽게 정책 정보를 파악하고 정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핵심 정책과 관련 정책 정보가 담긴 누리집을 함께 소개한다. 2019년 신규 정책으로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정보와 온라인청년센터 누리집(www.youthcenter.go.kr)을 다뤘다. 해당 누리집을 방문하면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청년정책, ▲ 지역청년공간, ▲ 진로 및 취업 상담, ▲ 채용 정보, ▲ 고민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희망사다리 2019’에서는 국민들의 삶에서 중요한 영역을 일과 교육, 돌봄, 주거, 이웃, 건강, 경제, 문화, 안전 등 9개 분야로 분류해 핵심 정책 100여 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제별 또는 기능별 통합 누리집 80여 개를 자주 검색되는 서비스나 정책 정보 중심으로 제시하고, 정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설명, 관련 기관 소개, 지원 정책 질의응답(Q&A) 등을 도움말(Tip)로 설명했다.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사무 등 행정서비스 9만 5천여 건과 정책 정보를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부 대표 플랫폼 ‘정부24(www.gov.kr)’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
앞으로 민원접수시 공무원들은 주민등록등.초본 요구 할 수 없어앞으로 국민의 불필요한 민원서류 제출을 줄여온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되고, 공동이용이 가능함에도 국민에게 서류제출을 요구하는 행정·공공·금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을 시정하기 위하여 실태점검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행정정보공동이용 지침」개정안을 마련하고 전국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행정정보공동이용제도에 관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행정?공공기관에 인허가 등의 민원을 신청할 때에 민원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국민에게 제출토록 요구하지 않고, 민원담당자가 민원인의 동의를 얻어 다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35개 기관이 보유한 166개 행정정보가 공동이용 중이며, 738개 기관이 2,573개의 민원사무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민원담당자는 행정정보를 공동이용하기 보다는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를 업무처리에 이용하기를 선호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들은 여전히 많은 서류의 제출을 강요받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수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① 첫째, 행정정보의 확인방식이 개선된다. - 현재는 민원인의 동의를 얻더라도 관련정보의 열람만 허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민원사무의 성격과 해당기관의 안전성 확보방안 등에 따라 전자파일의 저장 또는 시스템 연계를 통한 정보확인이 가능해진다. - 민원처리의 적정성 감사를 위한 증빙 애로 및 과도한 보안으로 인한 공동이용시스템의 속도저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② 둘째, 민원담당자의 접근권한 확인이 다양화된다. - 현재 모든 기관에 행정전자서명을 일괄적용하고 있으나, 기관별 여건에 맞게 공인전자서명 등도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함으로써 민원담당자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③ 아울러 민원인의 동의 방식도 현재의 종이서식에서 태블릿, 모바일 등을 이용한 전자문서 형태로도 가능하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민원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공동이용이 가능한 경우 민원인에게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하고, 접근권한 등의 관리부실로 개인정보의 무단열람·오남용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강력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하여 국민이 칭찬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라고 하면서,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민원 현장이 변화하고 있음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용택 시인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5월 8일(수)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지하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상으로서, 1991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삶과 자연을 품어 안는 진솔한 시어와 빼어난 감각을 지닌 시인이 ‘내 모든 시는 어머니에게서 나왔다’라고 고백할 정도로 시인의 시세계에 원형적인 영향을 끼치신,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의 어머니 박덕성 여사, ▲ 가난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능력을 믿고 아들이 시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쌀 열 가마니값을 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아들을 전통적 서정성을 지닌 ‘풀꽃 시인’으로 키우신, 나태주 씨의 아버지 나승복 옹, ▲ 작은 가게 한 편에 연습실을 따로 지을 만큼, 열정과 무한한 사랑으로 바이올린을 가르쳐 자녀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로 키우신 이경선 씨의 어머니 최석순 여사가 선정되었다. ▲ 불의의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된 아들이 중앙대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 3대 명문 음악학교인 피바디 음대 최초의 시각장애인 음악박사가 되기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하신, 클라리네스트이자 나사렛대 음악학부 교수인 이상재 씨의 어머니 조묘자 여사, ▲ 국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희망으로 자녀 3명 모두를 국악계의 재목으로 키우시고 어머니 자신도 국악인의 길을 시작하신, 서춘영·서은영·서진희 씨의 어머니 김정순 여사, ▲ 어려운 형편에도 발레와 사랑에 빠진 어린 딸을 위해 남대문 새벽시장도 마다하지 않고 뒷바라지를 하여, 자녀가 유니버설 발레단, 스위스 취리히 발레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등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우신, 발레리나 김세연 씨의 어머니 조명상 여사도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자는 예술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 및 문체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진행해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와 16돈 상당의 순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자, 심사위원,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하 무대로 자녀예술인인 이상재 씨가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국악자매가 합동으로 국악공연을 펼친다. 수상자인 어버이들은 자녀 예술가를 어떻게 키웠는지 생생한 인터뷰를 들려줄 예정이다.
-
스포츠혁신위원회, 학교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경기단체 의견 청취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혁신위)는 5월 8일(수)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경기단체 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학교 스포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종목별 경기단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경기단체연합회 회장(정동국 대한근대5종연맹 사무처장) 등 회장단 9명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는 5월 7일(화) 스포츠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1차 권고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와 그동안 진행했던 장학사, 학부모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학교 스포츠 분야를 포함한 체육 개혁 전반에 대한 권고문을 6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
석유불법 신고는 ‘오일콜센터’(1588-5166) 로 전화주세요!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제품 소비자 신고전화(1588-5166)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일콜센터’라는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로운 명칭인 ‘오일콜센터’는 국민에게 친근한 오일(Oil), ▲언제 어디에서나 석유관리원을 부른다는 의미의 콜(Call) ▲석유제품에 대한 모든 상담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센터(Center)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국민공감 공공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석유관리원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신고전화는 가짜석유, 정량미달 의심 신고 접수를 비롯해 석유제품 관련 다양한 상담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국민 서비스로 석유관리원의 업무 확장에 따라 상담분야가 확대되면서 가짜석유신고전화, 석유불법유통신고전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석유관리원은 명칭이 통일되지 않아 발생하는 상담분야 등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지 위해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국민 참여 ‘소비자신고전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공모작 265건에 대한 심사와 선호도조사 등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오일콜센터는 소비자가 차량에 연료 주유 후 가짜석유나 정량미달이 의심될 경우 주유 영수증이나 차량 수리 내역서 등을 확보한 후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신고하면, 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신고 업소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고에 따라 해당 업소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1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작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3,804건이 접수되어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209건(연 평균 42건)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이번 명칭 선정을 계기로 오일콜센터 전화번호와 소비자신고 포상금 제도가 잘 알려져,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불법석유 유통근절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석유관리원, 가나 국립석유청과 품질관리 MOU 체결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25일 오전 9시(현지시간) 가나에서 가나국립석유청(청장 알하산 템풀리, Alhassan Tampuli)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가나국립석유청(NPA : National Petroleum Authority)은 가나의 석유품질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다. 대한민국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관리 기술력의 글로벌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석유관리원이 이번에 가나와 양해각서 체결로 아프리카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해외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대륙별 주요 거점 국가 발굴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석유관리원 MOU 체결 국가 : 아시아(러시아, 몽골, 베트남, 일본, 태국) 남미(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페루), 북미(미국), 유럽(프랑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개발도상국 석유공무원 대상 기술교육의 후속조치로 가나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가나는 석유관리원 기술교육에 2012년부터 참가해 총 6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올해 5월 16일 개최 예정인 교육에도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이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분야의 공동조사 및 연구 ▲상호 방문 및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가나는 현재 정상석유제품에 품질이 낮은 물질을 혼합해 판매하거나 고급휘발유에 등유를 혼합해서 판매하는 행위, 수출용 면세유나 해상선박연료를 국내로 유통시키는 행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30여 년간 쌓아온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선진 석유관련 법제도를 비롯해 품질검사 및 시험분석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가나에 한국형 석유제품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MOU 체결식에서 가나국립석유청 알하산 템풀리 청장은 “한국의 글로벌 연수 참가자들을 통해 한국의 선진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교류협력과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가나의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국내 석유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우리 동네 생활 밀착형 인문프로그램 지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4월 16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8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인문 분야 미취업 전공자가 서로 협업해 기획, 운영하는 인문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문화시설에서도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 대상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문화원, 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지역서점(독립서점·책방 등) 등의 생활문화시설을 비롯해, 서원 및 향교와,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을 갖춘 민간의 다양한 문화·인문단체다. 참여를 원하는 생활문화시설은 시설의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인문 교육이나 강연, 인문 주제 체험·탐방, 인문동아리 운영을 비롯하여 인문의 가치를 나누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을 인문전공자와 협업해 기획·제출하면 된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공모 심사를 거쳐 지원 인문프로그램 100건을 선정하며, 선정된 인문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인문전공자 활동비(기획·강연 등), 운영비 등, 프로그램당 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연수,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문화시설이 지역의 고유한 인문자원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기획한 인문프로젝트도 20건을 선정하고 별도로 각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은 4월 16(화)까지 출판진흥원에서 접수하며, 자격 요건과 지원 내역 등 자세한 사업 요강은 출판진흥원 누리집(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다양한 민간의 문화공간까지 확대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더욱 쉽게 인문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봄 여행주간,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봄 여행주간[4. 27.(토)~5. 12.(일)]을 실시한다. 2019 여행주간 슬로건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이다. ‘어디로 가지?’보다는 ‘뭐 하러 가지?’를 생각하는, 취미나 관심사와 연관된 여행지에 매력을 느끼는 흐름을 반영했다. 각양각색 지역 대표프로그램 봄 여행주간에는 서울,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제주 등, 9개 광역지자체에서 각 2개씩, 총 18개의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지역 대표프로그램은 각 지자체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된다. 국민들이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 사전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관광(투어)형으로 진행하는 ‘여행상품형’과 ▲ 다수의 인원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행사형’으로 유형화했다. 접수 기간은 프로그램별로 다르지만, 3월 25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곳도 있어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다. 지역 대표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넘나들이 여행도 진행된다. 가을 여행주간의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부산,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충남, 전북, 경남의 관광 분야 관계자와 초청자들은 봄 여행주간에 마련된 지역 대표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상대 지자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숙박, 교통, 여행상품 등 특별한 혜택 ‘대명리조트’, ‘신라스테이’, ‘롯데렌터카’, ‘카모아’, ‘위메프’는 봄 여행주간에만 누릴 수 있는 특가 상품을 마련한다. ▲ 숙박 부문에서는 ‘대명리조트’가 ‘위메프’와 손을 잡고 선착순 500명에게 전국 15개 지점의 묶음(패키지) 특가를, ‘신라스테이’는 전국 11개 지점의 묶음(패키지) 특가를 판매할 예정이다. ▲ 교통 부문에서는 ‘롯데렌터카’가 내륙과 제주의 지점에서 여행주간 추가 할인쿠폰을, ‘카모아’는 울릉도 렌트비와 여행상품의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 여행상품 부문에서는 ‘위메프’가 5개 여행사의 28개 국내여행 상품을 기존 할인가에서 10%를 추가로 할인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떠나자 여행주간 등 특별한 이벤트 해마다 여행주간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국민 2,880명을 태우고 전국 방방곡곡 25개 코스로 떠난다.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단돈 만 원으로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나 무박 2일로 국내여행을 다녀오는 여행주간 특별 여행상품이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광주, 대전에서 출발하는 상품과, 기존 전통시장, 농촌체험, 비무장지대(DMZ)에 더해 숲체험이나 국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상품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월) 오후 2시부터 4일(목) 오후 2시까지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받으며, 당첨자는 4월 11일(목)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여행주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ravelweek.kto)에서는 ▲ 사전 이벤트인 ‘찾아라 여행주간’과 ▲ 참여 이벤트인 ‘떠나자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 ‘찾아라 여행주간’에는 온·오프라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주간 홍보물 사진을, ▲ ‘떠나자 여행주간’에는 여행주간 기간 국내여행을 다녀온 인증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 ‘찾아라 여행주간’은 1등 1명, 2등 427명, 선착순 2019명 등, 총 2,447명에게, ▲ ‘떠나자 여행주간’은 1등 3명, 2등 5명, 3등 100명, 4등 512명 등, 총 6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참여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전한 여행문화 만들기 캠페인 추진 관협중앙회는 지역별 관광협회와 함께 국민들이 곳곳에서 여행 분위기를 체감하고, 편안한 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전국의 교통, 숙박, 식당,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체 1,000여 개, 전국의 국민관광상품권 판매 은행 영업점 1,550곳에서 건전한 여행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참여 업체는 여행주간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손수건, 파우치, 위생 앞치마 등 여행주간 기념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들이 국내여행을 개인의 경험을 넘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상생하게 만드는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주인과 손님이 함께 악수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람과 사람’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역 대표프로그램, 참여 기관 혜택, 각종 이벤트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3월 27일(수)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특별프로그램과 지역별 행사?축제, 유관기관 참여 내용은 4월 첫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