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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여성계 인사 300여명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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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을 일상으로”… 여성계 인사 300여명 한목소리

2019년 여성신년인사회가 성평등을 위해 각계에서 활동하는 여성계 인사 30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8일 오후 열렸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세대를 아우르며’를 주제로 2019년 여성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여성신년인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다.

나윤경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 운동사에 큰 자취를 남긴 2018년의 #미투는 여성들의 정의로움에 사회가 제대로 응답하지 못함으로써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면서

“그 아쉬움의 크기만큼 우리들은 2019년에 다시 모인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세대 간 여성 연대에 기운을 불어넣어주시고 힘찬 기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축사는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미투는 차별과 억압으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외침이었다. 아픈 현실을 직시하면서 공감의 힘으로 함께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이 실현될 때 비로소 우리는 함께 행복할 수 있다. 신년인사회 주제인 ‘평등을 일상으로’는 사회적 약자 차별과 억압을 근절하겠다는 여성계 의지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삶은 연결돼있다. 여성과 남성 청년과 어르신이 존중 포용하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 사회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일터와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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