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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0.12.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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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가 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영천고용복지센터를 개소했다.

     

    22일 영천시에 따르면 노동부 영천고용복지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약계층 자활 및 복지종합상담, 구인구직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영천시는 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를 통하여 기존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받았던 고용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상공회의소에 자리 잡아 청춘공감카페, 산업인력지원센터 등 관내 중소기업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력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근로자건강센터 영천분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협의회, 영천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이 입주되어 있어 1회 방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취업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영천고용복지센터의 개소를 환영한다”며 “정부 일자리창출 시책에 부응하는 일자리 발굴을 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고용복지센터가 오는 2021년 1월부터 시행할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등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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