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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프랑스 Total사와 LNG 트레이딩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06.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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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인 TotalEnergies(이하 Total)사와 전략적 장기 협력의 초석 마련을 위한 LNG 트레이딩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LNG 마케팅 및 선적, LNG 시장 동향 공유 등 트레이딩 관련 사업 기회 발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등에 상호협력 한다.

    특히 최근 변동성이 커지는 에너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LNG 트레이딩 및 전략 다각화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Total사와 'LNG 장기 도입 및 판매 계약' 등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으며, 지난달 대구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WGC 2022) 기간 동안 대표 간 면담을 통해 협약을 이끌어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오랜 협력으로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통한 트레이딩 역량 강화로 가격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 및 안정적 수급관리에 주력해 국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tal사는 1924년 설립된 프랑스의 다국적 통합 에너지 기업으로, 석유·천연가스·바이오 연료·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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