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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경북 선거비용 596억원

기사입력 2018.07.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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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장 8억, 경북도지사 9억 …대구교육감 10억 , 경북교육감 11억 ,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1억 집계

    (대구=팩트18) 김선경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비용 총액이 대구 190억원, 경북 406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후보자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따르면 후보자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지출액은 대구시장이 8억 4300여 만원, 경북도지사가 9억 8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감 10억 100여만원, 경북교육감 11억 7000여만원,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1억 7200여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선거비용 실사 TF를 구성해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의 적정여부를 조사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각 정당과 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 열람과 사본을 원할 경우 오는 10월 22일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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