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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베트남에서 기술규제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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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3번째로 크고, 4천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중요한 교역 대상국이다.

    * 베트남 진출 기업 : 4,224개(‘16년 기준), 직접투자 : 5,656건, ’17년 교역량 640억$ 
    [자료출처 : 코트라]
     
    ㅇ 하지만, 최근 에너지효율, 배터리안전 등의 신규 규제를 도입하면서 규제절차 및 방법 등이 국제표준과 상이하거나, 불완전한 규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ㅇ 이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이의 제기*를 받고 있으며, 우리 기업도 현지 규제의 불확실성·불투명성 등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 ‘17년 규제 도입에 따른 이의 제기 받은 국가 순위 : 1위 중국(33%), 2위 EU(18%), 3위 베트남(11%)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베트남 정부의 시험·인증 등 규제 제도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우리정부의 지원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현지 기술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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