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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가득·행복가득한 설 명절 추진

기사입력 2019.0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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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에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가득·행복가득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1월 2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문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주민 등 16,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1개소 3,373명으로, 제주시는 주민복지과,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장, 부시장,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복지위생국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91개소 34,810천원상당의 위문품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함은 물론 제주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고 있다.
    현재 후원금(지정기탁금), 물품 등 접수 지원 내역을 보면,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차상위계층 2,700가구·270,000천원 명절준비금 △ 대한적십자사 : 저소득 420가구·물품 16,800천원 상당 △ 2001년부터 후원해주신 익명을 요구하는 독지가로부터 백미10Kg 1,000포 기부되어 컨테이너 가구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 공무원은 읍면동별로 1:1일 결연을 맺은 저소득 1,619가구를 방문, 물품, 상품권 등 32,380천원 상당을 전달,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에 솔선 참여하고 있으며,
    고희범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제주시민들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개인, 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 운동』에 적극 후원하고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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