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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우수 급식 어린이집 선정(사진= 군위군청 제공) 군위 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2020년 12월 29일 “2020 우수 급식 어린이집으로 선정” (군위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센터 주최)되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일반식(간식2회, 점심1회)과 이유식 후기 제공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 하고 있다. 급/간식 식단표는 연령별 영양소 필요량에 따라 영양학적으로 작성된 식단표(군위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를 참고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기본으로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조리사(조리사 자격증 소유)가 급/간식을 위해 수고해주고 있다. 학부모들께 “키즈노트 알림장”으로 매일 『급 간식 식단 사진』을 업로드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청결한 조리실과 위생적인 식자재 관리, 완성된 음식은 염도를 측정하고, 남은 음식은 당일 폐기 처리하고 있으며, 학부모님이 직접 『급식 도우미』로 활동도 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은 만족하고 있다 편식을 하는 영아들에게 채소와 놀이(요리활동)를 하여 친해지고 다양한 채소를 맛보며 거부감을 없애는 놀이에 접목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이점경)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영양, 건강, 위생관리를 집중 관리하여 사랑둥이들 입에 들어가는 모든 음식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지금처럼 “든든하고 영양가 넘치는 우수한 급 간식”을 제공하여 항상 어린이집을 믿어주시고 든든한 마음의 지원을 해주시는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아이들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는 원으로 2021년 새해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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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일 쌀 보내기 손 모내기 행사…“北 식량난 해소”경북 상주시가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달 30일 2020년 통일 쌀 보내기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상주시농민회 주관으로 농민회와 시민단체, 학생 등 50명과 농민회 회원 땅 3300여㎡에서 기계가 아닌 손으로 모내기를 하며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의 소중함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신현호 상주시농민회장은 “우리 손으로 농사를 지어서 북한에 식량을 나누자. 식량을 나누는 것이 곧 통일의 한 부분이 아니겠느냐”며 “해마다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농민회는 2007년 전국 농민회총연맹 주최로 통일 쌀 보내기 행사를 시작했다. 상주를 비롯한 고령·영주·영천 등에서도 통일 쌀이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빈곤층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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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안동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수족구병 :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감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는 염소 0.5%(5,000ppm)을 뿌린 후 10분 후에 물로 씻어내는 등 소독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백신이 없는 상태이나,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다.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수영장 등 소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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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기술개발로 최첨단 문화국가 구현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풍요롭고 다채로운 최첨단 문화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4조에 근거해 예술, 콘텐츠, 스포츠, 저작권, 관광 등, 문체부 연구개발(R&D)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최상위 계획으로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간담회(’17년 11월~’18년 7월), 관계부처 협의(’18년 7월~8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18. 10. 31.) 및 심의회의 의결(’18. 12. 3.)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 문화기술 연구개발(R&D) 성과, 다른 분야의 2~3배 총 2천6백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성공 배경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털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특수효과(VFX) 기술이 있었고, 대금, 아쟁, 가야금 등 23종 악기의 소리를 추출해 개발된 가상 국악악기음원 저장소(라이브러리)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에서 한국의 선율을 구현했다. 전국 330개 초등학교에서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설치해 대형 체육관이 없더라도 학생들이 축구, 양궁, 야구 등 스포츠를 즐기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에 설치된 가상현실 동화구연실에서는 어린이들이 화면에 투영된 자신의 영상과 함께 동화를 실감나게 체험하고 있다. 이는 모두 그간 문체부가 지원한 연구개발(R&D) 과제의 성과이다.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은 문화산업 현장에 밀착되어 있는 응용기술의 특성을 살려 높은 양적·질적 성과를 창출해 왔다. 문체부 연구개발로 도출된 특허 건수는 지원금 10억 원당 5.3건으로 국가 연구개발 평균의 약 2배이며, 사업화 건수는 10억 원당 3.9건으로 국가 연구개발 평균의 약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15년~’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집계). 다만, 아직 한국 문화기술 수준은 ’16년 미국 대비 82%에 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 분야는 기업이 영세하고 대외변수에 취약해 민간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고, 문화 연구개발 예산도 국가 전체 연구개발 예산 대비 0.35% 수준(‘19년 국가 연구개발 20조 5천억 원 중 727억 원)에 불과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미래세대를 열어갈 ‘5대 핵심기술’ 선정, 집중 투자 이에 문체부는 앞으로 문화예술·콘텐츠·스포츠·저작권·관광 분야에서 각광받을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첫째, ‘문화 기획·창작 지원 기술’은 출판·영화·드라마·공연·가상현실 영상 등의 창작자가 소재를 발굴하고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는 협업 저작도구,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의미한다. 둘째, ‘지능형 콘텐츠 제작 기술’은 현실의 사람·공간·사물 등을 저비용·고품질로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조명·재질을 실감나게 구현하거나, 인공지능을 활용해 애니메이션·게임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른 유사·반복 공정을 절감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셋째, ‘참여형 문화공감 기술’은 사용자의 감성특성을 추출해 문화 체험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게임 이용자의 성향을 학습해 스스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게임엔진 기술이나 개인의 행동·동작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맞춤형 운동을 설계하는 기술이 포함된다. 넷째, ‘문화체험 격차해소 기술’은 신체장애나 연령과 무관하게 스포츠, 웹툰 창작, 영화 감상, 관광 등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하는 기술로, 사회적 약자의 신체능력을 높이고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다섯째, ‘공정한 콘텐츠 이용기술’은 불법복제 콘텐츠를 단속·식별하고 차단하며 유출원을 추적하는 기술과 함께, 저작권 위반 여부를 검색하고 대체 공유저작물을 추천받는 기술 등을 포함한다. < 문화상품의 전달체계에 따른 핵심기술 개념도 > 문화상품의 전달체계에 따른 핵심기술 개념도 국민의 삶 곳곳에 문화기술을 스며들게 하는 문화서비스 확충 문체부는 ‘손에 잡히는 응용기술’인 문화기술이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도달될 수 있도록 문화서비스 전달 체계를 정비한다.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내 이용자와 쌍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추천(큐레이션) 시스템을 보급하고, 콘텐츠 이용 시 보행 부주의, 공연 안전사고, 관광지 미아 발생 등의 위험 저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낙도·산간 지역에 독서·스포츠 문화 향유 시설을 구축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실연과 스포츠 활동을 보조하는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문화유산을 풍부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립중앙박물관, 재외 한국문화원 등을 중심으로 체험관을 조성한다. 타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더 넓고 깊은 문화기술 기반 조성 문체부는 자체적으로 응용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 타 부처에서 수행하는 대형 원천·기반기술 개발에 문화산업계의 수요를 전달하고 공동 협업과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문화유산 복원에 필요한 스캔·인쇄(프린팅) 및 주파수 기술, 스포츠 선수 가상훈련에 필요한 감지기(센서) 기술, 공간정보 기반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등이 그 예이다. 또한 기존에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문화산업 등 분야에서 좋은 쓰임새를 찾을 수 있도록 부처·기관 간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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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등 확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2월 21일(금)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개최해 ▲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 2019년부터 적용되는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 2019년 공공디자인 진흥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 공공디자인위원회(위원장 문체부 장관): 「공공디자인법(2016. 2. 3. 제정)」에 따라 정부위원(기재부 등 차관급 공무원) 및 위촉위원 20명으로 구성(2018. 4. 25.∼) 문체부와 외교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여권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도입을 계기로 2007년 문체부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관한 ‘여권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발전시킨 것이다. 지난 10월 15일(월) 디자인 시안 발표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국민의견 조사결과, 일반·관용·외교관 여권을 구분하고 일반 여권의 색상은 남색*, 우측 상단에는 나라문장이, 좌측 하단에 태극문양이 양각으로 표현되어 있는 디자인이 채택됐다. *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78개국이 청색 계열의 여권 색상을 사용(Passport Index 기준) < 확정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 * 신원정보면·사증면·표지이면: 디자인 시안대로 결정(상세 별첨) 차세대 전자여권은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여권 소지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 만료 전이라도 차세대 여권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 확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2,200만 개)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다.(’18. 8. 27. 국토부 고시) *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에 적용 또한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디자인해 국민의견 수렴(3~4월), 공청회(5월), 전문가 자문(7~8월) 및 학계·업계·시민 대상 의견 수렴(10월), 국민 선호도조사**(11~12월) 등을 거쳐 현행 서체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 ’18년 4월 갤럽 조사에서 국민들은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근소하게 선호(53%)했으며, 우리나라(전기자동차)와 대부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에서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이미 사용하고 있음. ** (1차: 11. 19.~12. 2.) 국토부 누리집, 42,016명 참여 / (2차: 12. 7.~12. 11.) 갤럽 조사, 표본 1천 명 <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안 > 신규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들이 희망에 따라 페인트식 번호판과 태극문양 디자인이 삽입된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2019년 공공디자인 진흥 시행계획 확정 문체부는 이번 공공디자인위원회에서 지난 5월 2일에 발표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의 2019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 마을 단위 범죄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안전 디자인, ▲ 일상에서 장애인·고령자의 이동성과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 누구나 목적지에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개선하는 생활편의 디자인, ▲ 도시 주요 공간의 시설물 배치 기준을 통해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 인력 양성, 통합표준조례 및 행정매뉴얼 개발 등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는 사업 등 국민이 일상에서 ‘안전·편리·품격이 있는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16개 시범사업과 제도 개선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장인 도종환 장관은 “공공디자인은 우리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고, 장애인·고령자와 유모차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포용적 문화의 출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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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어린이 놀이방) 안전관리는 이렇게 하세요정부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시설로 이루어진 키즈카페(어린이 놀이방)에서의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키즈카페 사업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알기 쉬운 키즈카페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 등 관계부처 누리집을 통해 12월 28일(금)에 배포한다. 최근 어린이와 부모들이 즐겨 찾는 키즈카페는 유기기구(꼬마기차, 붕붕뜀틀 등), 어린이놀이기구(미끄럼틀 등), 완구 등의 놀 거리와 식음료를 같이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서, 다양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이 관련 법령을 알지 못해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문체부, 행안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환경부(장관 조명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소방청(청장 정문호) 합동으로 키즈카페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키즈카페 관계부처 및 법률] 키즈카페 관계부처 및 법률 관련 시설(업종) 소관부처 관련법률 주요 업무 내용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유원시설업)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법 ● 유기기구·유기시설에 대한 안전검사 및 안전기준 관리 ●유원시설업 관리 어린이놀이기구, 어린이놀이시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 어린이놀이기구 안전인증(설치前 제품인증) ● 어린이제품 안전성 확보 및 관리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 어린이놀이기구 시설·안전기준 ● 어린이놀이시설 등록 및 관리 환경유해물질 등 환경부 환경보건법 ● 도료·마감재료·토양·바닥재의 중금속 함유량 관리 등 식음료시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법 ● 식품 안전기준 마련 ● 일반음식점 등 위생관리 소방시설 소방청 소방시설법, 다중이용업소법 ● 화재예방시설, 소방점검 이번 운영지침에서는 ▲ 키즈카페 사업자를 위해 키즈카페 창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업종신고, 유기기구 및 놀이기구의 등록 절차와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운영 시 준수해야 할 안전기준과 안전검사, 안전교육, 배상책임보험가입 및 사고보고 등 관리주체의 의무사항을 안내했다. ▲ 키즈카페 관리감독을 맡은 공무원을 위해 법령에 따른 행정지도·감독 절차와 방법, 법령 위반 시 벌칙 등도 서술했다. 특히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 등을 이용해 놀이기구 안전수칙, 화재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자주 질의하는 사항은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운영지침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던 키즈카페(어린이 놀이방) 관련 규정을 한데 모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라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이를 통해 키즈카페(어린이 놀이방)가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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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더욱 즐겁게 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12. 26.)과 해당 주간(12. 24.~30.)에는 전국에서 1,930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 마지막 ‘집콘’ 방송 <알쓸신잡>에 출연하고 있으며,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가 ‘도시가 집이다’라는 주제로 2018년 마지막 ‘집콘’[인천 송도 카페콤마, 12. 26.(수) 19:00]을 꾸민다. 방송과 강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김영하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달라진 ‘집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간다. 특히, 이번 강연은 벽면이 책으로 가득 찬 인천 송도의 북카페에서 열려, 책이 주는 포근함과 따뜻한 분위기가 강연과 어우러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집콘’은 네이버 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말·성탄절 계기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아쉬움과 설렘의 문턱에서, 가족 간 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연말·성탄절 계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제이티비시(JTBC)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구성원 배두훈, 강형호와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이 출연하는 ‘재즈 토크 크리스마스(Jazz Talk Christmas)’[12. 26.(수) 19:30]가 열린다.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전남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강렬한 록 음악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록밴드 워킹애프터유의 작은음악회 ‘워킹애프터유의 경쾌한 록(ROCK)[12. 26.(수) 19:00]’을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서울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음악 교육극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크리스마스 선물[12. 24.(월) 19:00]’이 무료로 진행된다. ▲ 산타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 구연, 과자집 만들기, 산타 피리 만들기 등 성탄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강원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12. 25.(화) 11:00~17:00], ▲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동화를 읽고 저금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 ‘새해맞이 저금통 만들기’[경기 성남시 수정도서관, 12. 26.(수) 15:00], ▲ 7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겨울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과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별 보러 가요’[인천 동양도서관, 12. 26.(수) 19:00~21:00, 8,000원] 프로그램도 지역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영화와 공연,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 나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와 공연,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으로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할인 혜택으로 외식을 즐기는 ‘가족 나들이’가 새로운 문화가 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연출했던 감독 김병우가 함께한 영화 <피엠시(PMC): 더 벙커>가 개봉한다.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북한의 대치 상황을 그린 이 영화는 두 배우의 열연과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배틀 트랩>, <툼 인베이더> 등 외화도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12. 26.(수)]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일반 영화(2D)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18년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채울 수 있는 공연도 있다. ▲ 강박증 치료를 위해 상담소를 찾은 6명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연극 ‘톡톡[서울 대학로 TOM 2관, 12. 27.(목) 16:00, 20:00, 12.28.(금) 20:00]’과, ▲ 송곳니도 없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12. 27.(목)~28.(금) 20:00]’를 전석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조선시대, 금주령, 전기수라는 흥미로운 배경과 소재를 바탕으로 탄생된 창작가무극 ‘금란방[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12.26.(수) 20:00]’도 4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연말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는 스포츠 경기에도 혜택이 마련된다. 프로농구 원주디비(DB) 대 전주케이시시(KCC)[강원 원주종합체육관, 12. 25.(화) 15:00], 안양케이지시(KGC) 대 부산케이티(KT)[경기 안양실내체육관, 12. 25.(화) 19:00], 울산모비스 대 창원엘지(LG)[울산동천체육관, 12. 26.(수) 19:00] 경기를 고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배구 브이(V)리그 삼성화재 대 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육관, 12. 27.(목) 19:00] 경기도 초등학생 및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한편, 12월 26일(수)에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설명회[14:00~17:00,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에 추진될 공모사업을 소개해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를 홍보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goo.gl/zqk3ur)로도 생중계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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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국내 첫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여성, ’50년생)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 및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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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음주수영은 50대 이상, 수영미숙은 10대가 가장 많아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광복절 전후로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계곡과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5년간(‘13~’17) 여름철(6월~8월)에 발생한 물놀이 인명피해는 총 169명이며, 8월에만 81명(48%)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 월별 물놀이 인명피해 : 6월 25명, 7월 63명, 8월 81명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47명(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10대가 44명(26%), 20대가 34명(20%)이다. 원인별로는 수영미숙 53건(31%), 안전부주의 44건(26%), 음주수영이 26명(15%)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발생 원인을 자세히 보면 음주수영은 20대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고 발생도 많아진다. 또한, 수영미숙은 10대 이하에서 26명(49%)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음주는 주의력과 판단력을 저하시키고 신체 반응 속도를 떨어뜨려 물속에서 더욱 위험해질 수 있어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식사 직후에도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고, 안전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물놀이 하도록 한다. 특히, 하천이나 강, 계곡은 해수욕장에 비해 다양한 위험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에 주변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확인한다. 지만석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해마다 음주수영과 수영미숙으로 인한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음주 후 물놀이를 금하고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한 무모한 행동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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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S어린이집, 부실 급식논란 대책마련 공청회 열려[경북=팩트18] 김선경 기자 = 썩은 돼지고기를 원아들에게 제공해 부실 급식 논란이 일었던 경북 경산시 백천동 소재 S어린이집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S어린이집 부실급식대책위원회 학부모 20여명과 경산시의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의 부실 급식에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공청회에 참여한 경산시의원들에게 “부실급식의 제재 법령이나 처벌 근거가 없다”면서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급·간식 예산 책정기준에서 유치원 총예산 중 일정비율의 급간식비 책정 의무화 또는 유치원 규모에 따른 1인 급식비 하한선을 설정해 이중 1가지 충족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로 구성된 급식운영 모니터링제도 실시해 학부모가 번갈아 가며 급식을 모니터링하며,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사업비 삭감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해야 한다”며 “영유야보육법에 따라 과징금, 벌칙 처분을 받은 자의 유치원 설립과 원장자격 제한, 패쇄명령 이력을 가진 자의 어린이집 개원제한 또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실시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정기·수시감사 결과에 대한 해당기관 실명공개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5호 개정이 필요하며,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는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변경, 수정계획의 게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산시의원들은 “식 밖의 문제로 위반했을 때 제제를 받아봐야 하고, 이 유치원의 원장은 법의 틈새를 잘 알고 있다”면서 “제도적 보완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시의회 차원의 공청회를 갖고, 례안의 신설 또는 개정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공청회에 앞서 썩은 돼지고기를 원아들에게 사용해 지역사회 안팎에서 부실 급식 논란이 일었던 S어린이집에 대한 공청회는 경산시, 경산교육청, 경산경찰서, 경산세무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시의원 5명만 참석해 학부모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S어린이집 부실급식대책위는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경산시와 경산교육청, 경산경찰서 앞에서 S어린이집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