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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세계 환경의 날’ 미래기후환경 세미나 개최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미래기후환경 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박대수(비례대표) 의원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관, 김정환 환경부 과장의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소개, 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승도 한림대 명예교수는 ‘국민참여 탄소시장 활성화 방향’에서 정부의 강제적인 탄소감축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탄소중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탄소시장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산림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산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가치와 탄소세 도입에 대한 견해를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선 오승환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지원처장이 ‘국민이 참여하는 탄소관련 포인트 제도 운영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그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고영공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활성화 사례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종연 신라대 화학공학과 겸임교수는 ‘순환경제 기반의 탄소중립 및 탄소시장 형성 방안’이란 주제로 탄소수지(Carbon balance)에 대한 데이터의 중요성과 순환경제를 기본개념으로 하는 사회전반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RCI(Renewable Carbon Initiative)에 대한 도입을 소개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양준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에코바이크와 RE100 시민이 함께하는 국민참여 탄소중립’이란 토론주제로 시민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내용을 현장감 있게 소개하며, 현동훈 한국공학대 탄소중립혁신센터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참여 인센티브 방안에 대하여 제안했다. 임이자 의원은 “기후위기 문제는 이제 정치적 이념이나 NGO의 고유 활동 영역에만 국한되는 사안이 아니고, 지구촌 전체에 대한 지구환경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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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읍 주민자치회와 ‘의성읍 동네마켓’ 성황경북 의성군이 지난 4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성읍 동네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사용하던 장난감, 의류 등 육아용품을 가지고 와서 판매원이 되어 직접 판매하고 체험하며, 리사이클링(재활용)으로 환경을 살리고 업사이클링(새활용)으로 탄소를 줄이자는 주제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직접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대응과 자원순환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부스, 탄소중립 실천다짐을 위한 다육아트부스, 비닐사용을 줄이자는 천가방나눔부스를 비롯하여 용기(그릇)를 직접 가지고 오면 팥빙수를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초·중등부 댄스공연, 지역 통기타 동호회 공연, 컬링놀이, 기증물품 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회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입금 전액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상칠 의성읍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네마켓에서 주민 교류의 장을 넓히고 다시금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될 동네마켓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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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골프 티타임 트레이딩 시스템 티스닥(TeeSDAQ) 런칭 임박-(사진=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연출한 컷으로 이미지속 골프장 티타임은 실제 매물이 아님) 일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은 이익을 분배하는 문제보다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더 관심이 많다. 그래서 경제학자들은 주어진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완전경쟁시장을 좋아한다. 완전경쟁시장은 시장참여자가 무수히 많고 동질적인 재화가 거래되고 모든 정보가 공개되며 시장참여자는 가격에 순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몇 가지 조건들이 충족한 시장은 주어진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 배분 하도록 작동한다. 완전경쟁시장에서는 주어진 자원으로 상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가격을 기준으로 상품 구매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완전경쟁시장에서는 제품을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생산해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거래량이 극대화되는 지점에서 균형이 형성된다. 따라서 완전경쟁시장에서 생산자들과 소비자들이 거래를 통해 얻을 수 이윤의 합은 여러 형태의 시장들 가운데 가장 크다. 가슴 뛰게 하는 이상형이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만 존재하듯이 경제학의 이상향인 완전경쟁시장 역시 현실에서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사례를 찾기 어려웠다. 다양한 방면에 이력을 가진 주식회사 GSR의 김선주대표는 골프는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고, 남녀노소가 즐기는 스포츠인데, 골프장 예약에는 늘 전쟁이 함께하는 것을 보면서 좀 더 손쉽게 티타임을 예약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코로나-19로 부킹전쟁이 더욱 치열해지자, 골프 티타임이라는 재화의 특성을 떠올렸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골퍼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있고 코스세팅과 코스품질이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재화처럼 실물을 보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하다. 즉 골프티타임이라는 재화의 품질이 거래를 완성시킬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되고 보증된다는 것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골프장 티타임을 종래의 부킹이 아닌 트레이딩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입힌 티스닥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티스닥(TeeSDAQ)’이 탄생했다. 신개념 골프 티타임 트레이딩 시스템 티스닥(TeeSDAQ)에서는 공급자인 골프장은 가격을 정해 매도주문을 낸다. 골퍼인 수요자는 매수주문이 가능하다. 매도주문과 매수주문은 티스닥이라는 거래소에서 매칭이 이루어지고 조건이 일치하는 각주문은 서로 체결된다. 특히 수요자의 매수주문은 단순히 1회성 주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수주문으로 등록되어 조건이 일치하는 매물이 나타날때까지 체결을 기다리게 된다. 이러한 트레이딩방식은 종래의 부킹과는 전혀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제 누구나 티스닥에서 원하는 조건으로 티타임을 거래하면서 예약걱정, 취소걱정, 노쇼걱정, 불참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보유한 티타임을 동반자에게 자유롭게 이체는 물론, 분할과 병합이 가능하고 더불어 골프장의 무인화 운영을 가능하게한다. 김대표는 ‘잘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골프를 국민스포츠로 만들고 ’골프장과 골퍼가 상생하는 건강한 골프생태계를 만드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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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가득·행복가득한 설 명절 추진제주시에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가득·행복가득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1월 2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문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주민 등 16,0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91개소 3,373명으로, 제주시는 주민복지과,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장, 부시장,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한 복지위생국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91개소 34,810천원상당의 위문품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함은 물론 제주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고 있다. 현재 후원금(지정기탁금), 물품 등 접수 지원 내역을 보면,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차상위계층 2,700가구·270,000천원 명절준비금 △ 대한적십자사 : 저소득 420가구·물품 16,800천원 상당 △ 2001년부터 후원해주신 익명을 요구하는 독지가로부터 백미10Kg 1,000포 기부되어 컨테이너 가구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 공무원은 읍면동별로 1:1일 결연을 맺은 저소득 1,619가구를 방문, 물품, 상품권 등 32,380천원 상당을 전달,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에 솔선 참여하고 있으며, 고희범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제주시민들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개인, 단체,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문화 운동』에 적극 후원하고 실천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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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 지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덴마크 문화부(장관 메테 보크, Mette Bock)는 2019년을 ‘한국-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2019 Korea-Denmark Cultural Year)’로 지정하고, 1월 16일(수) 덴마크 코펜하겐 데이니시 라디오(Danish Radio)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2018년 2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1959. 3. 11.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을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하기로 덴마크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개막 공연에 마리 한센(Maria Hansen) 덴마크 문화부 차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덴마크대사와 함께 참석하여 양국 간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문체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개막 행사에는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주덴마크왕국대한민국대사관이 함께한다. 특히 개막 공연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서 임준희의 교향시 ‘한강(한국)’과 칼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덴마크)’ 등 양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며 양국 간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상호 문화의 해 기념 공동 로고 제작, 상호 문화의 해 후견인으로 강수진 예술감독(한국), 메리 왕세자비(덴마크) 지정 한국과 덴마크는 상호 문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유윤석 이화여대 교수, 니나 리 스톰(Nina Lee Storm, 한국계 덴마크인) 작가와 함께 ‘공동 기념로고’를 제작하고, 상대국과 함께하는 주요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후견인(Patron)’을 지정했다. 덴마크 측 후견인으로는 `메리 왕세자비(Crown Princess Mary)’가, 우리 측 후견인으로는 유럽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지정됐다. 후견인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양국 주요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하고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 한국 관광 설명회(2월, 코펜하겐), ▲ 국립무용단 ‘묵향’ 공연(4월, 코펜하겐) 등 교류행사를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덴마크 문화부도 ▲ 안데르센 전시회 및 북유럽 미술전(5월, 서울), ▲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 공연[12월(예정), 서울]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도종환 장관은 “한국과 덴마크가 이번 상호 문화의 해를 통해 서로 깊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양국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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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화합과 평화의 ‘2019 신년음악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화)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년가수 오연준 군의 독창, 청소년 합창단의 합동무대도 선보인다.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체육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종사자 등 일반 국민 총 2천여 명이 참석한다. 1부: 여자경 지휘, 장애인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합동무대 등 음악회 1부는 뛰어난 곡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를 선보이는 여자경의 지휘로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된다. ‘아리랑 환상곡’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이 민요 아리랑을 주제로 작곡한 교향악곡이다. 이어서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이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1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래하여 ‘평화의 메신저’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소년가수 오연준이 동요 ‘고향의 봄’과 ‘반달’을 부른다. 이 순서에서는 청소년합창단 와글와글,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부: 화합과 평화의 노래, 화합의 대합창 등 음악회 2부는 웅장하고 힘차며 ‘희망과 영광의 땅’이라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공연과 방송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명성희, 바리톤 김충성이 ‘고향의 노래’와 ‘보리밭’을 각각 노래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리운 금강산’을 같이 노래한다. 2부 마지막 무대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박지민, 베이스 전승현이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제4악장’ 연주에 맞춰 화합의 대합창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거장 베토벤이 이 곡을 통해 인류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희망과 화합, 인류애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방송(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1월 20일(일) 오후 5시부터 40분부터 8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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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더욱 즐겁게 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12. 26.)과 해당 주간(12. 24.~30.)에는 전국에서 1,930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 마지막 ‘집콘’ 방송 <알쓸신잡>에 출연하고 있으며,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가 ‘도시가 집이다’라는 주제로 2018년 마지막 ‘집콘’[인천 송도 카페콤마, 12. 26.(수) 19:00]을 꾸민다. 방송과 강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김영하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달라진 ‘집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간다. 특히, 이번 강연은 벽면이 책으로 가득 찬 인천 송도의 북카페에서 열려, 책이 주는 포근함과 따뜻한 분위기가 강연과 어우러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집콘’은 네이버 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연말·성탄절 계기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기다리는 아쉬움과 설렘의 문턱에서, 가족 간 또는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연말·성탄절 계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경남 창원시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제이티비시(JTBC)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구성원 배두훈, 강형호와 재즈밴드 프렐류드 등이 출연하는 ‘재즈 토크 크리스마스(Jazz Talk Christmas)’[12. 26.(수) 19:30]가 열린다.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 전남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강렬한 록 음악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록밴드 워킹애프터유의 작은음악회 ‘워킹애프터유의 경쾌한 록(ROCK)[12. 26.(수) 19:00]’을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서울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음악 교육극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크리스마스 선물[12. 24.(월) 19:00]’이 무료로 진행된다. ▲ 산타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 구연, 과자집 만들기, 산타 피리 만들기 등 성탄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강원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12. 25.(화) 11:00~17:00], ▲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동화를 읽고 저금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 ‘새해맞이 저금통 만들기’[경기 성남시 수정도서관, 12. 26.(수) 15:00], ▲ 7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겨울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과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별 보러 가요’[인천 동양도서관, 12. 26.(수) 19:00~21:00, 8,000원] 프로그램도 지역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영화와 공연,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 나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와 공연,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으로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할인 혜택으로 외식을 즐기는 ‘가족 나들이’가 새로운 문화가 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연출했던 감독 김병우가 함께한 영화 <피엠시(PMC): 더 벙커>가 개봉한다.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북한의 대치 상황을 그린 이 영화는 두 배우의 열연과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배틀 트랩>, <툼 인베이더> 등 외화도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12. 26.(수)]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일반 영화(2D)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18년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채울 수 있는 공연도 있다. ▲ 강박증 치료를 위해 상담소를 찾은 6명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연극 ‘톡톡[서울 대학로 TOM 2관, 12. 27.(목) 16:00, 20:00, 12.28.(금) 20:00]’과, ▲ 송곳니도 없고 날지도 못하는 뱀파이어 소년 아더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뱀파이어 아더[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12. 27.(목)~28.(금) 20:00]’를 전석 4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조선시대, 금주령, 전기수라는 흥미로운 배경과 소재를 바탕으로 탄생된 창작가무극 ‘금란방[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12.26.(수) 20:00]’도 4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연말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는 스포츠 경기에도 혜택이 마련된다. 프로농구 원주디비(DB) 대 전주케이시시(KCC)[강원 원주종합체육관, 12. 25.(화) 15:00], 안양케이지시(KGC) 대 부산케이티(KT)[경기 안양실내체육관, 12. 25.(화) 19:00], 울산모비스 대 창원엘지(LG)[울산동천체육관, 12. 26.(수) 19:00] 경기를 고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배구 브이(V)리그 삼성화재 대 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육관, 12. 27.(목) 19:00] 경기도 초등학생 및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 한편, 12월 26일(수)에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설명회[14:00~17:00,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에 추진될 공모사업을 소개해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를 홍보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goo.gl/zqk3ur)로도 생중계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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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복문화주간 우수 프로그램 선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2월 18일(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한 ‘2018 한복문화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2018 한복문화주간’은 지난 10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이란 표어 아래 더욱 많은 국민들이 공간과 지역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한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한복 분야 민간단체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양평, 춘천, 청주, 증평, 전주, 순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한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한복 전시와 패션쇼를 넘어, 한복 융·복합 콘텐츠 영상 제작과 상영, 한복 여행, 한복 클럽파티, 좌담회(토크콘서트), 지하철 한복패션쇼 등 새로운 콘셉트로 색다른 공간에서 오감 체험 행사를 전개해 한복을 향유하는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프로그램 ‘한복, 시간속으로 빛들다’, ‘한복에 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올해 ‘한복문화주간’의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전남 순천시 ‘한복, 시간속으로 빛들다’와 충청북도 증평군 ‘한복에 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가 선정됐으며, 우수 프로그램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한복, 시간속으로 빛들다’는 <서편제>, <황진이> 등의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익숙해진 한복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이야기와 함께 한복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기획 전시를 열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았다. ▲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개최된 ‘한복에 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는 국화 전시와 한복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자체, 군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인기 프로그램 ‘두물머리와 한복이 만나다’, ‘우아한(韓) 마켓’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한복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기 프로그램으로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한복이 만나다’와 부산 ‘우아한(韓) 마켓’이 선정되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 양평군에서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진행된 ‘두물머리와 한복이 만나다’에서는 약 5,600명의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복여행을 즐기고, 패션쇼, 천연염색 전시를 관람하며, 가을 운치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특히 전문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한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한복 치유 여행은 젊은 세대들이 단순히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문화를 넘어 좀 더 넓게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었다. ▲ 부산에서 10월 20일(토)과 21일(일)에 진행된 ‘우아한(韓) 마켓’은 부산의 주요 관광지로 손꼽히는 광복로 일대에서 한복 패션쇼와 판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 1만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한복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문화로서의 한복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복문화 교육의 중요성 부각 아울러 ‘2018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의 가치와 정신, 전통을 알리는 한복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 서울 운현궁에서 재현된 전통혼례 체험은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해설을 더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옷의 의미와 미적 가치, 전통혼례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게 했다. ▲ 대전에서는 초·중·고교 청소년 50명이 직접 유생복을 착용하고 한복을 주제로 한 과거시험과 장원 급제자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과 도산서원에서 대전시청까지 이어진 어사 행렬 등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 (서울, 부산, 전주, 순천) 외국인 한복 플래시몹*, ▲ (부산) 해운대 한복클럽 ‘모모한’, ▲ (대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한복 런웨이’, ▲ (청주) 직지코리아 고려한복 패션쇼, ▲ (서울 코엑스) 한복 미디어 공연 영상 상영, ▲ (춘천) 신진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지하철 한복 패션쇼 등이 한복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 플래시몹: 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것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처음 시행한 ‘한목문화주간’은 한복을 즐기는 방식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복시장과 한복산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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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구점샤롯데 봉사단롯데백화점대구점(점장 허종욱)샤롯데 봉사단은 30일 ‘하늘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간식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방과 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마련한 수박과치킨 등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백화점대구점샤롯데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하늘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학용품을 지원하는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대구점허종욱점장은“우리 이웃의 소외 계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한편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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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 어릴 때부터 꼼꼼하게 관리 하세요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여름방학기간인 8월 7일부터 31일까지 구강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7세, 8세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고,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행동을 개선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꼼꼼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3기로 나눠 ▷1기 8월 7, 14일, ▷2기 8월 9, 16일, ▷3기 8월 24, 31일, 기수별 가족 20명씩, 총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 첫째 날은 일대일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면세균막 검사로 구강 점수 알아보기, 현미경 활용 세균관찰,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일주일 뒤인 둘째 날은 치과유니트체험 및 치과의사·환자·치과위생사 역할놀이, 첫째 날과 비교한 치면 세균막 검사로 구강 점수 확인하기, 큐레이캠 카메라를 활용한 구강세균관찰, 치면 착색제를 활용한 꼼꼼한 칫솔질 등을 체험한다. 또한, 보건소 감염예방팀과 연계,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 장비, 뷰박스를 통해 구강건강과 관련이 높은 손 씻기가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체험 후, 평소 자신의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진다. 여름방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053-667-5637~8)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평생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